여성이 기피하는 이성 1순위는 바로 대머리 보유자다. 성별을 바꿔봐도 다름 없다. 여자 역시 원형 탈모가 와서 정수리가 휑하면 매력을 잃기 쉽상. 탈모는 몸 건강 악화의 종착역으로 우리 몸의 호르몬, 영양, 건강 상태 등이 나빠졌을 뒤늦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식생활 개선은 물론 작은 생활 습관부터 개선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탈모 예방 습관 7

샴푸 바꾸기

두피에 열이 많이 오르고 각질이 많이 나는 지루성 두피염 보유자는 머리카락이 무더기로 쉽게 빠질 수 있다.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샴푸보단 천연샴푸나 한방샴푸,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 두피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한다.

염색 댓츠 노노

반복적인 염색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염색을 할 때엔 되도록 순한 염색제를 사용해야 하며, 염색을 한 후에는 더욱 신경 써서 트리트먼트를 해야한다.

머리 감기는 밤에

자외선을 받을시 머리의 큐티클과 두피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탈모가 쉽게 일어난다. 아침에 샴푸를 사용하면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이 씻겨진다. 이 상태로 외출을 하면 자외선에 의해 두피 손상을 받기 쉬우므로 가급적 저녁에 샴푸하는 것이 좋다.

육류 자제

맛있어서 포기할 수 없는 고기. 하지만 고기와 같이 기름진 음식들은 혈액을 걸쭉하게 만들어서 두피의 혈행이 나빠지고 두피에 피지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눈물을 머금고 육류는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자.

운동

운동과 탈모도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의 산소량이 줄어 머리로 영양 공급이 잘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일상 생활에서 적당한 운동은 필수. 명심해야 한다.

탈스트레스

우리의 마음이 공격받으면 두피에도 영향이 간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근육이 수축하고, 혈행 불량이 되어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여유를 갖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금연

담배를 피면 혈관이 수축되고, 머리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탈모의 원인이 된다. 탈모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 해로운 담배는 되도록 삼가자.

인턴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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