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해서 더 아름다웠던 오드리 햅번의 노후. 수십년 후의 내 얼굴을 상상해봤을 때 검버섯이 덕지덕지 나있으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 노후에도 깨끗한 얼굴을 갖고싶다면, 지금에라도 안 늦었다. 검버섯을 미연에 방지하는 4가지 방법.

1. 자외선 차단제

검버섯은 일종의 지루성 각화증으로 자외선의 잦은 노출이 이루어지면 더욱 쉽게 발생한다. 선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면 검버섯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최근에는 20, 30대 나이의 젊은층에게도 검버섯이 많이 나고 있다고 하니 꼭! 발라줄 것.

3. 주기적인 각질제거

각질제거를 통해 노폐물을 없애는 관리 또한 검버섯을 방지한다. 각질 제거를 하면 노폐물이 쌓이지 않아 검버섯이 발생할 기회도 줄어든다. 각질 제거 후엔 꼭 보습크림 또는 영양크림 발라 부족한 유수분을 채워야 한다.

 

4. 비타민과 수분 섭취 

검버섯은 피부 속에서 색소가 침착돼 만들어진다.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해준다. 또한 물을 많이 마셔주면 피부속까지 수분이 채워져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할 수 있고, 따라서 검버섯을 막아주는데 큰 일조를 한다.


2. 충분한 수면 

수면은 피부 재생능력의 향상으로 직결된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부를 쉬게 만들어 검버섯이 생겨날 기회를 주지 말자.


인턴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사진출처 : 'Audrey Hepburn on Ethiopia and UNICEF' 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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