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보지?] 3월 첫째 주 개봉작

3월 3일 (목) 개봉

갓 오브 이집트

12세 관람가, 126분

출연| 제라드 버틀러,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브랜든 스웨이츠, 제프리 러쉬

내용| 신과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의 이집트 제국, 태양의 신 '호루스'의 눈을 빼앗고 어둠의 신 '세트'가 왕위에 오른다. 도둑 벡이 아내를 위해 호루스의 한 쪽 눈을 훔치고 세트에게 맞서는데...

포인트| 고대 이집트의 화려한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한 화려하고도 신비로운 영상. 여기에 현란한 액션신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15세 관람가, 118분

출연| 브리 라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내용|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 방 안에서 아들 '잭'을 낳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간다. 잭의 다섯 살 생일에 조이는 탈출을 결심하지만 이들 앞에는 세상이라는 또 다른 벽이 기다리고 있다.

포인트|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브리 라슨의 열연과 탈출 후 진짜 세상과 맞서는 모자의 감동적인 이야기

 

섬, 사라진 사람들

15세 관람가, 88분

출연| 박효주, 배성우, 이현욱, 류준열

내용| 염전노예사건 제보를 받은 기자 혜리는 카메라기자와 사건 발생 장소인 섬으로 잠입 취재를 떠난다. 취재 도중 섬에서 일어난 집단 살인 사건으로 혜리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수사는 서둘러 종결돼버린다. 5개월 후 유일한 목격자인 혜리가 깨어나고 섬의 실체가 밝혀진다.

포인트|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섬 노예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끔찍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영화.

13시간

15세 관람가, 144분

출연| 존 크래신스키, 제임스 뱃지 데일, 맥스 마티니

내용| 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민간 특수 용병 6명은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13시간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된다

포인트| '트랜스 포머' 시리즈 감독 마이클 베이의 차기작. 전매특허인 화려한 액션 영화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 만발

무수단

15세 관람가, 87분

출연|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내용|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실종사고. 24시간 안에 사건을 조사하라는 명을 받고 최정예 특임대가 파견되지만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미스터리한 현상들 뿐이다.

포인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에 관람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극 중 유일한 여배우인 이지아의 돋보이는 연기도 관람 포인트.

트윈스터즈

12세 관람가, 89분

출연| 사만다 푸터먼, 아나이스 보르디에

내용| 어느 날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한 통의 SNS메시지. 자신과 똑같은 외모의 그녀는 사실 25년 전 헤어졌던 쌍둥이 자매였다! 서로의 존재도 모르고 살았던 자매가 마침내 만나는 마법이 펼쳐진다. 

포인트|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쌍둥이 자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기적같은 이야기가 선사하는 기분 좋은 설렘!

에디터 한국담 hgd0126@slist.kr 디자인 한국담 사진 네이버영화, www.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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