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보다 주름진 얼굴로 노안으로 분류된 20대가 많다. 스마트폰을 끼고 살면서 주름을 차곡차곡 적립했기 때문이다. 미리 알고 대비하면 그나마 한줄이라도 덜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에 따른 주름 부위와 예방책을 알아봤다. ■ 전철이나 카페에서 SNS - 눈 밑 주름, 목주름스마트폰을 아래에 둔 채 시선을 내리깔면 눈밑 주름과 목주름을 유발한다. 특히 흔들리는 전철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눈에 힘을 주다보면 미간에도 주름이 잡힐 수 있다. 주름 뿐 아니다. 눈 밑 주름의 절친 다크서클이 자동적으로 따라온다.안구지압: 눈을 감은 채 안구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2일 오후,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2016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당신의 뇌를 쉬게 하라'(Relax Your Brain)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60여 명의 참가자가 1시간 30분 동안 '누가 가장 멍을 잘 때리느냐'를 겨뤘다. 허락된 건 오직 멍 때리기 뿐. 졸거나 휴대전화를 보면 탈락. 웃거나 노래를 불러도 탈락. 잡담을 나누는 순간에는 스태프들에 의해 끌려나가는 무시무시한 대회. 황당하면서도 기발함의 극치였던 '멍 때리기 대회&
강남역 인근 주점 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20대 여성이 살해되는 일명 '묻지마 살인'이 발생한 뒤 온라인쇼핑몰에서 호신용품 판매가 부쩍 늘었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호신용품 판매량이 무려 7배나 늘어났고, 여성의 호신용품 구매비율이 전체 구매자의 86%에 달한다고 한다.여성을 노리는 묻지마 살인은 항상 존재해왔지만, 이런식으로 커다란 화제를 몰며 호신용품 판매의 급증이 일어나는 현상은 다분히 이례적이다. '나도 사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위험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이를 닦고 가글액을 사용하는데도 충치, 풍치, 잇몸병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잘못된 칫솔질과 맞지 않는 치약 사용이 그 원인! 그래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치아 건강을 위해 흔히 쓰는 치약, 가글액, 틀니 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내놨다. 1. 바른 양치질치약을 쓸 때는 칫솔모 길이의 절반에서 3분의 1정도로 짜서 바르는 것이 좋다. 치약을 바를 때는 칫솔모에 스며들도록 하되, 칫솔질을 할 때에는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을 묻히면 거품이 너무 많이 생기는데, 이 거품
오늘(20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광명과 과천, 부천, 수원, 성남, 군포, 하남 등 7개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확대됐다. 5월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 역대 가장 더울 여름을 대비해 폭염 발령시 주의해야 할 7가지를 살펴보자.1. 야외활동 자제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부득이 외출해야 할 땐 밝은 색의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가리자.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 될 때를 대비해 자외선 차단제
“키가 얼마나 되죠?”이 질문을 시비로 인식하는 동지들이여. 얼마 되지도 않는 키로 사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은가. 이미 성장기는 훌쩍 지났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일 요가 및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면, 경험상 ‘부질없음’을 밝힌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조금이라도 이 키를 오래 유지하는 것. 그러려면 악습관부터 해결해야 한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소개한 ‘키가 줄어들 수 있는 악습관 6가지’를 살펴보자. 1. 다리 꼬고 앉기어딜 가나 심심찮게 다리 꼬고 앉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쩍벌보단 낫겠지’ 생각하지만, 이건 당신의 키를 줄
언제나 ‘아, 담배 끊어야 되는데…!’하며 금연 의지를 품고 살지만, 오늘도 라이터 부싯돌을 가차 없이 돌려대는 싱글남들이여 더 이상 자책하지 마시길. “내가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내 한숨을 눈으로 보고 싶어서야”라는 허세글에 눈물을 훔친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금연 TIP! 프로 결심러, 금연 결심에 실패하다“20살 재수하던 시절에 공부를 해도 계속 허한 마음에 담배를 입에 대기 시작했어요. 같이 재수하던 친구들이 모두 똑같은 마음에 흡연을 시작했기 때문에 더 자연스럽게 중독돼버렸죠. 그리고 취업을 한 뒤엔 더 스트레
CT나 MRI 또는 엑스레이 검사를 받던 날을 떠올려보자. 의사가 필름을 가리키며 탁해진 폐나 꽉 막힌 동맥, 부러진 뼈를 생생히 보여주었을 것이다. 몸이 아픈 것은 모조리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은 발전했다. 그런데 여전히 ‘감정’은 눈으로 볼 수 없다.몸속 장기와 피, 뼈들이 그렇듯 감정도 당신의 신체적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몸이 아픈데 병원에선 “별 이상 없습니다”라고 했다면 마음을 살펴보자. 아마 살짝 금이 간 마음이 보일 것이다. 분노스티븐 블루엘 박사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노는 신경 연결 통로를
피부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다. 일찍이 미란다 커가 애용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노니가 다시 한 번 피부 노화 예방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니는 수십 개의 꽃이 피어 하나의 열매를 맺는 불가사의한 과일이다. 손상된 피부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개선하는 프로제로닌,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다량 함유된 수퍼푸드이기도 하다. 노니를 꽉꽉 눌러 담은 제품 세 개를 모았다. 뉴트리의 ‘더 퍼스트 올가 노니’는 남태평양의 청정 열대 우림 쿡아일랜드에서 재배돼 미국, EU, 호주, 일본 4개의 유기농 인증을
세계적인 피트니스선수 홍주연이 3일 ‘맛있는 피트니스’ 영상 1탄 '탄탄한 애플힙 운동법'을 공개했다. 홍주연은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 여자 모델 부문 그랑프리 등 2013년 데뷔 후 매년 세계적인 피트니스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온 글로벌 몸짱이다.이번 영상은 운동하면서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 출시를 맞아 제작됐다. 홍주연은 탄탄한 애플힙 운동법을 시작으로 초콜릿 복근, 콜라병 허리 등을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킥백(Kick-
바람에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통풍'. 최근에는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통풍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질환이라고 할 수 없다. 통풍의 원인통풍의 원인은 요산의 과도한 분비로, 요산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을 즐기는 젊은 층의 경우, 술과 기름진 고기 등에 들어있는 퓨린이 체내에 요산을 축적시켜 통풍 발생 위험을 높인다.그렇다면 통풍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은 어떻게 길러야 할까?통풍 예방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이어트 고민도 늘어난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데 살 빼기는 싫은 이율배반은 습관으로 고쳐보자. 일곱 가지 키워드를 숙지하면 살이 슬슬 빠져나간다. 1. 검은 콩다이어트의 기본은 적절한 식단이다. 검은콩은 단백질과 사포닌 성분을 함유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키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시 발생하기 쉬운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2. 쇄골라인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바른 자세를 취할 때 보통 허리만 꼿꼿이 세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영국의 17세 발레리나 유망주 마리아 산타가 경구 피임약(=사전 피임약)을 복용하다 사망하는 사건이 20일 발생했다. 조사 결과 사망 원인은 경구 피임약 복용 후 혈전이 생겨나는 부작용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한 성관계, 혹은 올바른 생리주기를 위해 복용하게 되지만 누군가에겐 참사를 가져다 주기도 하는 피임약의 위험성을 짚어보고자 한다. 여성 호르몬을 강제로 조절하는 피임약은 사전 피임약, 사후 피임약으로 나뉘며 두 약품의 위험 정도는 크게 차이 나는 편이다. ◆ 사전 피임약이란?사전 피임약은 자궁 내 배란을 억제하는 역할을
오늘(23일) 서해5도에 황사 경보가 발효 중이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경상북도에도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황사 영향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최근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세 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인체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 피부 등에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호흡기가 약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미세먼지를
전 세계 위암 발병의 50%는 한국, 중국, 일본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위암 발병이 10만명당 61명으로 나타나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위암의 높은 발병률의 원인과 함께 이색적인 위암 예방 식품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 위암 3대 위험 요인? 과음, 가공육 과다 섭취, 비만미국암연구소(AICR)와 세계암연구기금(WCRF)은 위암과 관련된 모든 연구자료의 조직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미러 인터넷판과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위암의 3대 위험요인으로 과음, 가공육
오늘(19일) 롯데마트가 자체브랜드(PB)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해 폐 손상을 입은 피해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보상 계획을 내놨다. 이에 2011년, 가습기가 깨끗하지 않으면 몸에 해롭다는 말을 믿었던 소비자들이 가습기 살균제를 이용 후 목숨을 잃었던 안타까운 사태가 회자되고 있다. 당시 국내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원인과 또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점은 어떤게 있을지 짚고 넘어가보자. 사태의 원인 물질 MIT & PHMG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Methylcholoro-i
콘돔 제조업체 듀렉스가 한결 사용감이 좋은 새로운 콘돔을 내놨다. 유한킴벌리는 생리기간 동안 불편하고 찜찜한 기분에 사로잡혀야 했던 여성에게 탐폰 캠페인으로 또 한 번의 해방을 독려한다. 일도 사랑도 깨끗하고 안전한 '터치'에서 출발하는 남녀위생용품 이슈 둘. 듀렉스의 새 콘돔의 특징은 무엇보다 부드러운 사용감이다. 기존 콘돔의 이질감을 최소화한 신제품으로, 우리나라 시장 최초로 폴리이소프렌 재질을 사용한 ‘듀렉스 리얼필’ 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돔 제조 기술과 신소재를 바탕으로 기존 콘돔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사
하체부종이 심하면 저녁마다 돌덩이처럼 무겁다가 결국 하체비만으로 연결된다. 하루종일 한 자세로 앉거나 오래 서 있을 겨우 특히 심해지는데, 하체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고 혈액 순환이 정체되기 때문이다. 몇 가지 생활습관만 바꾸면 울퉁불퉁 하비족에서 탈출할 수 있다. 1. 젓가락으로 먹기짠 음식은 혈액 속 염분농도를 증가시켜 갈증을 부르고, 과다한 수분은 세포조직 사이에 스며들어 부종을 부른다. 한식에 항상 오르는 국물 음식에는 다량의 염분이 들어 있어 부종과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을 사용하는 식습관을 들이면 국
한 번 집에 들어오면 웬만해선 나가지 않는 집순이들을 위해 골랐다. 피트니스 센터에 굳지 가지 않고도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앱이다. 매일 꾸준히 하면 비용절약, 시간절약, 몸매예쁨까지 일석 3조를 얻는다. 1. Runtastic Squats Trainer PRO스쿼트를 중심으로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등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다. 아이폰의 가속도계를 이용해 운동하면 횟수를 측정해 준다. 드라마를 보거나 여유 시간에 활용하면 좋다. 월별, 연도별 개인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iOS 전용. 2. Zoomba
운동 좀 해볼까 싶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를 찾으면 된다. 하지만 비슷한 동기와 목적을 가진 짝을 찾기란 쉽지 않다. 여기 소개하는 앱이 당신의 충직한 친구가 돼줄 것이다. 1. Easy into 5K초보자가 쉽게 러닝을 시작하도록 도와준다. 워킹, 인터벌 조깅 등 종류별 조깅 유형을 5킬로 또는 30분 이내에서 끝마치게 돼있다. 계속 달리도록 종용하거나, 숨이 턱까지 차도록 뛰게하지 않으므로 '난 운동엔 젬병이야' 라는 좌절감에서 해방될 수 있다. 걷다보면 뛰어야 할 때를 알려주고, 뛰다보면 숨을 고르라고 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