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개편에서 식당과 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2차 회의에서 관련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방역·의료 분과는 예방 접종률을 중심으로 의료체계 여력과 중증환자, 사망자 비율, 확진자 수 등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은 유지하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급증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별도의 비상계획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단계적 일상회복 첫번째 개편에서는 식당, 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해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방문자 접종 증명서나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한편 29일에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마련해 중대본에서 발표하고, 대국민 보고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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